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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장기생 후기
Name   :   강유진    (작성일 : 23-06-09 13:04:32 / Hit : 295)

올해 초 였던 것 같아요~ 화상영어를 하면 점심에 잠도 깰 수 있고 영어 말하기도 조금씩이나마
늘지 않을 까 해서 시작한 화상영어였어요. 우연한 기회로 pinky 화상영어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상영어를 하면서 참 낯설기도 하고 얼굴도 모르는 선생님과 매일 점심 후 대화를 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대는게 참 벅찬 첫 달 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제가 제 얘기를 하는 시간이 늘고 하는걸 서서히 느끼기 시작할 때 쯤, 한 달이 끝났습니다. 몇개월 후, 그 아쉬움에 화상영어를 다시 신청하게 된 계기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수강하고 있습니다. 가격 때문에 필리핀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주5회 25분씩 수업을 하는데, 확실히 시간투자가 많을 수록 수업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좀더 제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영어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 얘기를 얼마나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느냐 인것 같은데, pinky 선생님들께서는 공통적으로 제가 무슨 얘기를 하려다가 혼잣말로 '영어가 안되서 얘기를 잘 못하겠다'고 하면 항상 자기는 다 듣고있으니 천천히 너의 얘기를 해봐라고 하시면서 북돋아주십니다. 그래서 더 용기를 얻으면서 틀린 표현이라도 입밖으로 뱉게 되면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고 하더라구요. 저는 문법에서 자주 틀린표현을 잘 쓰는데 적절하게 고쳐주시고 발음피드백을 해주시는 부분이 참 도움이 많이됩니다. 처음 화상영어를 할 때는 그저 스피킹위주로 해야겠다며 대충 대화하고 끊고를 했지만 지금은 수업시간에 배운거 필기도 하면서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다가 헷갈리는 부분을 수업시간에 물어보기도 합니다. 역시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니까, 인제는 그냥 편한 과외선생님 같아요. pinky 선생님들께서 대체로 열정적이시고 영어를 정확하게 가르쳐주시는 분들이시니까 믿고 조금더 적극적인 태도로 화상영어에 임하는게 실력향상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차근차근 영어실력이 올라가는걸 느낄 때가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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