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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성공 조건 - 부모님도 공부가 필요하다?

Name : pinkyenglish (작성일 : 22-02-22 08:58:59 / Hit : 197)

자녀의 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보호자도 많은 공부와 학습(영어만이 아닌 안목과 통찰을 키울 수 있는)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니어 학생들은 성인 학생들과 달리 스스로 조사를 한다거나 자율적으로 선택을 할 역량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누군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영어 학습에도 마찬가지, 영어를 대하는 방법이나 인식, 습관 등은 부모님의 지도 방법에 따라 일차적으로 형성되게 마련인데, 많은 어린 학생들이 예전 100년전부터 한국 사람들을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있는 방법들을 부모님을 통해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내가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는 열심히 않했기 때문이니, 넌 열심히 해야 한다."라는 놀리를 바탕으로 말이죠. (단지 학습 방법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자는 얘기로, 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가지고 상담을 할 때마다 드린느 제안은, 다이어트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성공한 사람의 얘기가 제일 신빙성이 있다는 것입니다(단, 상업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포장된 사례는 구분하실 수 있는 안목이 있으셔야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영어 고수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면 이런저런 다양한 내용들이 언급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딕테이션, 소리영어, 원서 읽기, 프리젠테이션, 디베이트 등.....

분명한 것, "문법 공부나 맹목적인 단어 암기, 시험 성적 향상 등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냐? 그건 알고 있지만, 딱히 방법을 모르니 영어 학원이라도 보내야 애들이 뒤쳐지지 않을 거 아니냐? 라고 반문하신다면, 딱히 속 시원하게 이거다!라고 답해 드릴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각도기 눈금을 1도 잘 못잡았을때 나중에 그 오차가 얼마나 어마어마해지는 지는 다들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를 위해서는 어른들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